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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SBS 회장 사임…“소유·경영 분리하겠다”
등록 : 2017.09.11 15:37
수정 : 2017.09.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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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사진
윤세영 SBS 회장이 회장직과 SBS 미디어홀딩스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담화문을 발표하고 "소유와 경영의 완전 분리를 선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윤석민 의장도 SBS 이사와 이사회 의장직, SBS 미디어홀딩스대표이사, SBS 콘텐츠 허브와 SBS 플러스의 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도 모두 사임하고, 대주주로서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 비상무 이사 직위만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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