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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25 10:58 수정 : 2017.10.25 15:11

최순실이란 이름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2016년 9월20일치 <한겨레> 1면.

2017 대학생 기업이미지·상품선호도 조사
선호도 19.2%·신뢰도 16.5% 응답으로 1위

최순실이란 이름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2016년 9월20일치 <한겨레> 1면.
<한겨레>가 대학생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종합일간지에 선정됐다. 신뢰도 1위는 17년 연속, 선호도 1위는 10년 연속이다.

24일 <한국대학신문>이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한 ‘2017 대학생 기업 이미지·상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한겨레>는 종합일간지 신뢰도·선호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응답자 가운데 16.5%가 종합일간지 중 <한겨레>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다. 종합일간지 선호도 부문에서도 <한겨레>는 조사 대상 대학생 중 19.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겨레>는 이 신문이 실시해온 같은 조사에서 2001년부터 줄곧 신뢰도 1위를 고수해왔고, 2008년부터는 선호도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은 신뢰도 부문에서 14.9%의 응답을 얻어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선호도 부문에서는 <중앙일보>(14.2%)가 2위, <경향신문>(13.9%)이 3위였다. 스포츠신문 부문에서는 <스포츠서울>이 응답자 22.4%의 지지를 받아 12년 연속 선호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스포츠동아>(17.7%), 3위는 <스포츠경향>(16.9%)이었다. 경제일간지 중에서는 <매일경제>가 가장 높은 선호도(40.4%)를 기록했다. <한국경제>(11.2%)와 <머니투데이>(9.5%)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3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은 스마트폰(900명)과 컴퓨터(303명)를 통해 전자우편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 결과는 ‘이서베이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분석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7%포인트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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