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신임 회장은 1986년 매일경제신문 기획실장으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2003년부터 매일경제신문·텔레비전 대표이사 겸 회장을 맡고 있는데, 신문협회와는 97년 감사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2002년에는 국무총리 서리로 임명됐으나 개인 및 회사 운영과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돼 인준받지 못했다.
장 회장의 임기는 ‘보선된 임원은 전임자의 잔여 기간 직책을 수행한다’는 협회 정관에 따라 2006년 정기총회 때까지다. 김영인 기자 yi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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