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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6 18:38 수정 : 2005.12.26 18:39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겸 제2창간운동본부 본부장 정태기

[제2창간]

한겨레 주주님 그리고 독자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주주·독자님 모두 행복한 세밑이 되기를 빌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더욱 밝고 희망찬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인 줄 잘 알지만 이렇게 지면을 빌려 인사를 올리게 된 점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 한겨레도 주주·독자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정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창간 17돌을 맞아 시작한 제2창간운동 역시 여러 주주·독자님들의 참여와 지원 속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면 혁신과 함께 시작된 주주배가운동에는 현재까지 7천명 가까운 새로운 주주들이 참여해 20억원대의 발전기금을 모아주셨으며, 얼마 전 시작된 독자배가운동에도 주주·독자님들의 참여가 늘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겨레 제2창간운동은 2006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 운동은 일시적으로 지면을 바꾸고 기금을 모으고 독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주주·독자님들께서 <한겨레> 지면과 회사 경영 모두에 만족하실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 임직원 모두는 새해에도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애정 어린 질책도 당부드립니다. 주주·독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좀더 유익하고 밝은 지면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겸 제2창간운동본부 본부장 정태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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