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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9 09:45 수정 : 2006.01.09 09:45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 와튼스쿨과 인도의 소프트웨어업체 인포시스가 공동 주관하는 '2006 비즈니스 혁신상'의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와튼스쿨은 오마이뉴스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시민참여 언론 실험이 언론 비즈니스를 혁신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세계 언론이 오마이뉴스를 많이 주목했지만 경영적 측면에서 시민참여모델이 인정을 받아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오마이뉴스 모델의 다른 나라 적용을 준비해왔는데 올해는 이를 실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어판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널'에 인도의 잠재적 시민기자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혁신상'(Wharton-Infosys Business Transformation Awards)은 혁신적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사회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긍정적으로 주도한 곳에 주는 상이다.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가 '2006 비즈니스 혁신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삼성전자가 아시아지역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어 한국 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준억 기자 justdus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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