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63·사진) 사무총장이 최근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회장으로 뽑혔다. IAVE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1천 여개 개인과 단체 회원이 가입한 단체로 설립 40년 이래 아시아권에서 대표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다음달 2일 남미 파나마에서 열리는 제20차 IAVE 세계자원봉사대회에서 공식 취임한다.
미 브라운대 약리학 박사 출신인 이 회장인 의대 교수를 하다 자원봉사운동에 뛰어 들어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자원봉사계에서 국제통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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