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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5.23 19:14 수정 : 2011.05.23 20:33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처음 마련한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윕스의 이형칠(사진) 대표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특허검색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지난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세계 6대 특허정보 제공자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검색 및분석 서비스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변리사회장상은 엘지(LG)전자 김정중 상무,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상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김광준 전무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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