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문직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9일 제35대 회장으로 안양옥(사진·서울교대 교수) 현 회장이 재선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형석)는 8일 교총 회의실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안 회장과 부회장 후보로 동반 출마한 박혜숙(대전 글꽃초 교사)·최대욱(장흥 용산중 교사)·이정희(인천 주안북초 교장)·박찬수(대구 오성고 교장)·주철안(부산대 교수) 등을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2004년 회장 직선제 도입 이래 무투표 당선은 이번이 처음이고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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