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10.11 23:36
수정 : 2016.10.11 23:36
엘지(LG)그룹은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태풍 차바 수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엘지는 구본무 회장 이름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엘지전자는 울산·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피해 가정에 파견해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등 수해 지역 주민을 돕고 있다.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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