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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3.30 22:36 수정 : 2017.03.30 22:36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새 이사장.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새 이사장.
시민참여 나눔단체인 아름다운재단 3대 이사장으로 박종문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가 취임했다.

박 이사장은 2010년부터 재단 감사로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지난 1990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제주지법, 서울중앙지법 등 각급 재판부의 부장판사를 지냈다.

박 이사장은 “시민들의 작은 십시일반 나눔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아름다운재단의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지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 사진 아름다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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