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알림

◇ 관훈클럽(총무 박승희)은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18년도 제65대 임원진 취임식을 한다. 서기 성기홍(연합뉴스)씨, 기획 권대열(조선일보)씨, 회계 정용관(동아일보)씨, 편집 권태호(한겨레)씨, 감사 왕선택(와이티엔)·이지운(서울신문)씨, 편집위원 임종섭(서강대 교수)·이미숙(문화일보)·조남규(세계일보)·최문선(한국일보)·설진훈(매일경제)·장진모(한국경제)·송현정(한국방송)·도인태(문화방송)·주영진(에스비에스)씨가 선정됐다.

◇ 한신대는 8일 대학 내에서 ‘2017년 중국어문화학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학생 간의 우호적 문화를 조성하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문화 교류를 위한 콘텐츠'였다. 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총장상)은 동영상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팀이 받았다.

◇ 이화여대는 7~21일 아시아·아프리카 비정부기구(NGO) 여성 인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인 ‘이화 글로벌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프리카 5개, 아시아 10개 나라 여성 활동가 19명이 참가해 ‘초국적 여성운동: 여성의 몸, 섹슈얼리티, 폭력'을 주제로 젠더폭력에 대해 토론한다. 활동가들은 17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92살로 별세한 홍복순씨.

◇ 광주과학기술원은 8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해 별세한 어머니(홍복순)의 유지를 기려 이공계 여학생 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

◇ 삼성문화재단은 새달 1~12일 프랑스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아틀리에에 입주해 활동할 작가를 공모한다. 5년 이상 미술 창작 활동을 한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누리집(samsungfoundation.org) 참조.

◇ 송은문화재단(이사장 유상덕 삼탄 회장)은 8일 ‘제17회 송은미술대상’ 수상자로 김영은씨를 선정했다. 안정주·오민·진기종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새달 10일까지 서울 강남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송은미술대상전에서 볼 수 있다.

◇ 한국ITS학회는 제16대 회장으로 공주대 이선하 교수를 선임했다. 그는 독일 칼스루헤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국토교통부, 경찰청의 자문위원과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 예금보험공사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을 돕고 낡은 사업장을 개선하는 ‘우리가게 희망예보' 사업대상자를 새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 다문화 가정 등의 소상공인이다.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누리집(bss.or.kr) 참조.

◇ 산업은행 신입행원 64명은 5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12가구에 연탄 3600장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 종근당 신입사원은 6일 경기 파주시 금촌동에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 연탄 4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 농협은 8일 전남지역본부 소속인 신안군 ‘천사의 축산’ 김봉욱씨와 곡성군 ‘하나농장’ 최하나씨를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 김포시는 4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쌀 10kg짜리 50포대를 트럭 한 대에 실어 통진읍사무소에 배달됐다. 기부자는 전화로 “이 쌀로 주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 부산대는 지난달 21일 1급 장애인 우주연씨가 휠체어를 타고 학교를 찾아와 생명과학과 약품 및 항체개발비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냈다. 우씨는 20년 전 야학에서 부산대 학생의 도움을 받은 답례로 올 1월부터 부산대에 매월 2만원씩의 발전기금 약정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