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1.16 20:33
수정 : 2018.01.16 21:14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냉동참치 운송회사 우메큐운수를 운영하는 다가타 마사유키(71·오른쪽) 사장이 16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김주호 기획홍보부위원장)를 찾아 올림픽 성공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15일 일본에서 태극기와 일장기를 내건 냉동트럭을 몰고 손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들어왔다. 32년째 두 나라를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는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도 300만엔을 기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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