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7.31 19:00
수정 : 2019.08.01 00:34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1~11일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한국민주주의 시련·도전·성취·과제> 사진전을 개최한다. 해방 이후부터 2015년까지 민주화운동사를 110컷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031)361-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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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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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31일 ‘2019 부천만화대상’ 대상에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독자인기상에는 엘렌 심 작가의 <환생동물학교>가 선정됐다. 어린이만화상은 남동윤 작가의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해외작품상은 요시다 아키미 작가의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차지했다. 학술평론상에는 임재환 만화학 박사의 ‘만화비평의 체계적 방법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열리며, 대상에는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 김광협문학상 운영위원회는 31일 시 전문지 <발견>이 주관하는 ‘제4회 김광협문학상’ 수상자로 최서진 시인의 <우리만 모르게 새가 태어난다>를 선정했다. 제7회 발견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윤옥주 시인의 시 ‘아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새달 21일 서울 충무로 코쿤홀에서 열린다.
◇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는 경북 영주시와 31일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선비정신문화지킴이에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을 선정했다. 정 전 초장은 대만, 중국 등 각종 기고와 강연으로 선비정신을 알리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교보생명은 31일 올해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라마머시 바이다이나단 인도 경영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그는 2004년 당시 학회장을 지내는 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회장이 29일(현지시각)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재선임됐다. 전 세계 117개국의 신협이 가입한 민간금융협동조합 국제조직이다.
◇ 백석문화대는 31일 제9대 총장으로 송기신(63) 박사를 선임했다. 그는 백석문화대 학사 및 총괄 부총장을 지냈다. 취임식은 새달 10일 열린다.
◇ 현대엘리베이터는 31일 송승봉(65)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그는 티센크루프코리아 기술총괄 전무, 히타치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새달 11일 임시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1일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환경 콘서트’를 연다. 금난새 지휘자와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에코캠퍼스에 1만원 이상 후원 시, 초대권을 준다. 누리집(greenfund.org) 참고. (02)2011-4358.
◇ 전쟁기념관은 31일 ‘8월의 호국인물’로 항일무장독립전쟁의 선봉장인 이범석 장군(1900.10.20∼1972.5.11)을 선정했다. 그는 청산리전투에서는 김좌진 장군을 도와 북로군정서군을 지휘, 승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한인 군사간부를 양성하는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1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도 열린다.
◇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31일 ‘8월의 독립운동가'로 김구(1876~1949) 선생을 선정했다. 그는 애국 계몽운동에 힘을 쏟았고, 광복군 통수권자,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까지 맡았으나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했다. ‘8월 6·25전쟁영웅’으로는 홍은혜 여사(1917∼2017)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해군 창설자인 손원일 제독의 부인으로,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 구매를 위해 삯바느질로 자금을 모으는 등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 해양수산부는 31일 ‘8월의 해양생물’로 해조류 중 유일하게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삼나무말'을 선정했다. 서식처, 산란장으로 이용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보호생물로 지정됐다. 누리집(ecosea.go.kr) 참고.
◇ 서울외신기자클럽은 31일 세바스티안 베르거 회장 명의의 성명서로 지난 25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시위대가 일본 <후지TV> 서울지국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항의 시위를 벌인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의사를 표현할 권리가 있으나 폭력적인 위협은 정당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시위대는 <후지TV>에서 ‘문재인 탄핵이 해법'이라는 논설위원의 막말을 유튜브 방송으로 내보낸 데 항의했다.
◇ 다산연구소는 8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30분 중구 순화동 순화동천에서 박동욱 한양대 교수(인문과학대)가 <다시 만난 삼국지> 강독회를 연다. 식사와 자료도 제공한다. 참가비 21만원.
◇ 한화그룹은 지난달 29∼31일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지역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 멘토들과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봇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 한화건설은 1일부터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선보인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기존 ‘꿈에 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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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직원들이 버려진 트렁크로 만든 반려견 보금자리를 유기견 입양 카페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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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토탈은 31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유기견 입양 카페 ‘행동하는 동물사랑 입양뜰'에 여행용 가방을 재활용한 유기견 보금자리를 전달했다. 직원들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환경보호를 위한 ‘어젠다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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