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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우지 마라’ 가수 김영춘씨 별세 |
‘홍도야 우지 마라’를 부른 가수 김영춘(본명 김종재)씨가 22일 밤 10시께 숙환으로 숨졌다. 향년 88살. 1918년 경남 김해 출생인 고인은35년 콜롬비아 레코드 전속가수로 데뷔해 ‘항구의 처녀설’ ‘바다의 풍운아’ ‘버들잎 신세’ 등 인기곡을 남겼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발인은 24일. 유족으로는 부인 박옥순 씨와 2남 녀가 있다. (031)920-03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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