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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9 23:10 수정 : 2006.11.29 23:10

전 순천대 김재기 총장이 29일 오후 3시께 사망했다. 향년 60살. 김 전 총장은 이날 전남 목포~순천 국도상 벌교 부근에서 화물 트럭과 충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전 총장은 순천대 교무부처장과 기획연구실장을 거쳐 2002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제4대 총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박정희(57)씨와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순천대 영결식추진위원회는 순천성가롤로병원에 김 전 총장의 주검을 안치하고 빈소를 마련했다. (061)750-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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