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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08 18:54 수정 : 2007.03.08 18:54

신수명 선생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학생운동을 벌이다 고초를 겪은 애국지사 신수명 선생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살.

1936년께 일본으로 건너간 고인은 한국인 학우들과 민족의식 고양과 동지 확보에 힘썼다. 1943년 일제 경찰에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돼 고초를 치르다 같은 해 12월 석방됐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7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 주례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0일 오전 6시. (051)601-6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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