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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13 23:28 수정 : 2007.05.13 23:33

고재식 전 한신대 총장

기독교윤리 신학자인 고재식 한신대 전 총장이 12일 오전 9시30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68살.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9년부터 한신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학대학장, 기획실장을 거쳐 제2대 총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명예교수로 재직해왔다. 2005년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성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예배 14일 오전 9시. (02)392-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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