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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1.22 19:26 수정 : 2007.11.22 19:26

북청사자놀음(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보유자 여재성씨

북청사자놀음(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보유자 여재성씨가 노환으로 21일 오후 8시30분께 서을 동작구 흑석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88살.

고인은 1922년 권숙 선생한테 북, 징, 사자춤을 전수받아 1970년 북청사자놀음 가운데 사자뒤채 예능 보유자로 인정돼 활동해 왔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로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널리 행해졌으며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2남 2녀가 있다.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86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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