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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20 19:09 수정 : 2008.03.20 19:09

애국지사 정일수 선생 별세

일제 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중국에서 광복군 등으로 활동했던 애국지사 정일수(사진) 선생이 19일 오후 6시30분 대구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살.

1924년 대구에서 태어난 선생은 44년 광복군 제1지대 제1지구대에 입대해 활약했으며 45년 한-미 합동 기갑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중경에서 대기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77년 대통령표창을, 90년 건국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덕순(82)씨와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3묘역이다. (053)420-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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