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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06 18:03 수정 : 2008.04.06 18:03

한국축구의 첫 월드컵 출전에 기여한 최광석 한국OB축구회 명예회장이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살.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를 다닌 최 명예회장은 1954년 3월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본과 원정경기에서 최연소 대표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은 일주일 뒤 2차전에서 2-2로 비겼지만, 1차전 대승으로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는 축구인장으로 거행된다. 발인 8일 오전 8시. (02)921-1099, 011-9889-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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