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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7.07 18:45 수정 : 2008.07.07 18:45

손명섭(왼쪽 사진)

축구원로 손명섭(사진)씨가 지난 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9살.

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고인은 1956년과 60년 아시안컵 우승 멤버이며 62년 칠레 월드컵 예선에도 참가했다. 고인은 뇌경색으로 2년 전부터 투병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호갑(72)씨와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8일 오전 6시, 장지는 강원도 문막 온누리동산.(02)590-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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