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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10 22:14 수정 : 2008.08.10 22:14

‘중국 공업의 철낭자’로 불려온 대만 최대 제조업체 위룽(裕隆) 자동차그룹의 우순원(吳舜文) 총재가 9일 오후 96세로 별세했다고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1913년 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우 총재는 34년 상하이의 기업가 옌위탕(嚴裕堂)의 6남 고 옌칭링(嚴慶齡) 회장과 결혼했다. 그 뒤 위룽그룹 창설자인 옌칭링을 도와 51년 위룽그룹의 모태가 되는 타이위안(台元)방직을 설립해 ‘방직여왕’ 별칭을 얻으며 20여년간 대만 방직업계를 주름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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