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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0.24 18:24 수정 : 2008.10.24 18:24

최석규(사진)

한국이 낳은 세계적 언어학자 최석규(사진) 선생이 23일 오전 파리에서 타계했다. 향년 83살.

최 선생은 연세대에서 철학·영문학을 공부한 뒤 파리5대학(르네 데카르트-소르본)에서 언어학자 마르티네 지도 아래 국가박사(문학-인문과학)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교수를 지냈다. 그는 기능구조주의, 한국·일본어 음운론 연구의 권위자로 서구 언어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빈소는 현지 브루세병원, 장례식은 28일 화요일 오전 10시45분, 페르라쉐즈 묘지에서 한다.

유족으로 부인 윤을병(전 연세대 음대 교수)씨 아들 윤우씨가 있다. (33-1)4542 8559.

최인호 기자 golja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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