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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05 21:38 수정 : 2008.11.05 21:38

애국지사 이희화 선생

애국지사 이희화(사진) 선생이 5일 오전 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

경기 개풍 출신인 선생은 중국 저장(절강)성 둥양(동양)현에서 일본군에서 탈출해, 중국 제3전구 충의구국군에서 항일활동을 했다. 이후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 강남분대에 입대해 모병 공작활동을 위해 각지를 순회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영자씨와 응식·응업·응녀씨가 있다. 발인 7일 오전 7시 강화장례식장. (032)932-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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