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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2 18:41 수정 : 2009.01.02 18:41

우승용(사진)

우승용(사진) 전 <문화일보> 편집국장이 1일 오전 9시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 1965년 <동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고인은 동아자유언론투쟁으로 75년 해직된 뒤 <세계일보>를 거쳐 91년 <문화일보> 창간에 참여했다. 유족으로 부인 유보열씨와 아들 석(<미주한국일보> 기자), 헌(성악가)씨가 있다. 빈소는 일산백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1)919-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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