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2.04 18:11 수정 : 2009.02.04 18:11

밀러드 풀러

전세계 빈민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구호단체 ‘해비타트’ 의 창설자 밀러드 풀러(사진)가 3일 타계했다. 향년 74.

풀러는 가슴과 머리의 통증을 호소한 뒤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3시께 사망했다고 그의 아내가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비타트는 지난 30여년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기부를 통해 전 세계 150만여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30만 채 이상의 집을 지어줬다. 그는 96년 미국에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자유의 메달’을 받았했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