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동호(사진)씨가 2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4.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대통령 경호실장, 육군 참모차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을 거쳐 13·14대 국회 때 경남 의령·함안에서 민주자유당 의원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구형선(불교방송 이사)씨와 아들 승원(8th파워그룹 한국지사장), 승욱(사업), 승준(미국 거주), 사위 조한창(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28일 오전 8시. (02) 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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