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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31 18:48 수정 : 2009.03.31 18:48

원로 소설가 김성홍씨

원로 소설가 김성홍(사진)씨가 30일 오후 10시2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

소설가 김동리의 조카이기도 한 고인은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1965년 단편 ‘박제의 독수리’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휘장, 효장씨가 있으며 빈소는 김해 조은금강병원이다. 발인은 1일 오전 9시. (055)33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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