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서강대 명예교수인 화학자 윤능민(사진) 박사가 1일 오전 11시50분 별세했다. 향년 82.
평남 중화 출생인 고인은 1951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68년 미국 퍼듀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화학회 회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이었으며, 2005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 됐다. 유족은 부인 김혜경씨와 아들 기종(단국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4일 오전 8시. (02)225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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