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규(사진) 전 의원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
고인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상공부 차관보 등을 거쳐 제12대, 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진욱(엘림테크놀러지 대표) 진상(화인시앤비 대표)씨와 딸 성연, 은경(숭실대 교수), 연진, 진영씨 등 2남4녀와 사위 강철원( 보도국 해설위원), 이건웅(법무법인 양헌 변호사), 남익현(서울대 경영대 교수), 박형천(연세의대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8시30분이다. (02) 2227-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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