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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28 23:52 수정 : 2009.04.28 23:52

김생기 영진약품 창업주.

‘구론산 바몬드’로 유명한 영진약품의 창업주 김생기(사진) 전 회장이 28일 오전 4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

고인은 1962년 영진약품을 창업한 한국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으로 ‘구론산 바몬드’ 신화를 만들었으며, 약업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97년 보건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80년부터 4년 동안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85년에는 특허협회 회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신행(서울대 명예교수)·진호(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장)씨, 사위 박영식(전 언론중재위원장) 이양(전 아일랜드대사)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02)341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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