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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29 23:25 수정 : 2009.04.29 23:25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종관(사진)씨가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

고인은 충북과 서울시 경찰국장과 치안본부 부장, 경찰대 학장 등을 거쳐 제11대 민정당 소속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현수씨, 딸 정수·임수·옥수·은수·현수씨와 사위 이연복(사업)·김영일(미국 거주)·김성철(대진인베스트 부사장)·이수철(한양대 교수)·윤영석(코트라 일본지사)씨가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발인은 5월1일 오전 8시다. (02) 2290-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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