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8.27 23:25 수정 : 2009.08.27 23:25

대한노인회 안필준(사진) 회장이 26일 오후 6시55분 폐혈전으로 별세했다. 향년 77.

충북 충주 출신인 고인은 육군사관학교(11기)를 졸업하고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으며 1987년 대장(1군 사령관)으로 예편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에 이어 일본 도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석탄공사 사장, 한국주택은행 이사장을 지냈고, 노태우정권 당시 보건사회부 장관을 했다. 2003년 제13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해 14대 연임하며 최근까지 전국 순회강연을 다니는 등 노인 권익 향상에 힘썼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숙희씨와 아들 태호(숭실대 교수·총장 비서실장), 딸 령미(동덕여대 교수)·령아씨가 있다.

장례는 대한노인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7시다. (02)2258-5940.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