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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0.14 18:40 수정 : 2009.10.14 18:40

백성기 학교법인 삼괴학원 명예이사장이 13일 오후 5시10분께 별세했다. 향년 85.

고인은 1964년 삼괴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삼괴고, 삼괴중, 장안여중을 운영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힘썼다.

팔탄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과정을 수료한 그는 화성군 선거관리위원이자 행정자문위원을 맡아 여러차례 훈·포장을 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승현(경희대 정외과 교수)·영현(캐나다 거주)씨와 딸 현경(삼괴고 교감)씨, 사위 김정환(조암감리교회 장로)·전호재(자영업)씨, 며느리 홍주영(BH 영양연구소 소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9시다. (02)341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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