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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0.16 22:09 수정 : 2009.10.16 22:09

신현정 시인





시집 <염소와 풀밭>, <바보사막> 등을 낸 신현정(사진) 시인이 16일 오전 1시20분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4년 <월간문학>을 통해 시 ‘그믐밤의 수’로 등단했고 카피라이터로도 활동했다. 83년 첫 시집 <대립>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다 2000년대 이후 대표 작품집을 잇따라 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서라벌문학상, 한국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휘씨와 딸 혜율·혜빈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7시30분이다. (02)2072-20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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