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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13 00:20 수정 : 2009.11.13 00:20





일제강점기 때 국내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했던 애국지사 이연형(사진) 선생이 12일 오전 10시45분 별세했다. 향년 89.

1921년 인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41년 7월 인천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렀다. 당시 조선독립당에 가입한 선생은 지인들에게 독립운동의 참여를 권고하고 동지들에게서 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 이후 선생은 철도청에서 근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춘복(85)씨와 아들 효성(자영업)·중성(굿뉴스여행사 대표)씨와 딸 숙자·효숙·옥분씨가 있다. 빈소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2)340-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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