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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2.28 19:01 수정 : 2009.12.28 19:01

애국지사 박효근 선생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박효근(사진) 선생이 27일 오후 9시22분 별세했다. 향년 86.

1923년 평북 정주에서 출생한 선생은 43년 일본군에 징집됐으나 탈출해 광복군에 입대했다.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서 부대원 교육훈련과 대적방송, 적 포로 심문, 문서정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48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월선(75) 여사와 아들 경남(인하대병원 근무)·재민(내과 의사), 딸 여희·순희·경희씨 등이 있다. 빈소는 국립의료원, 발인은 30일 오전 7시다. (02)2262-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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