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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진(오학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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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에 입대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이봉진(오학선·사진) 선생이 6일 낮 12시9분 별세했다. 향년 85. 1925년 평양에서 태어난 선생은 광복군 징모처(징집처) 제3분처에 입대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손도씨와 아들 정국·선국, 딸 미자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길병원, 발인은 9일 오전 8시다. (032)462-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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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이봉진 선생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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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진(오학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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