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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원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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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의원를 지낸 연제원(사진) 전 국회의원이 6일 오전 9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고인은 삼모 회장을 지냈고, 11대(민한당)와 13대(자유민주연합) 때 전국구 의원으로 활동했다. 한일의원연맹 간사, 한나라당 국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은임씨와 아들 순모(삼모 대표)·철모(삼모흥업 대표)씨, 딸 혜영·은영씨, 사위 설유(사업)·최연호(캐나다 대사관 상무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라매병원, 발인은 8일 오전 10시. (02)831-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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