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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5.25 19:07 수정 : 2010.05.25 19:07

이송범 광주광역시 경찰청장





이송범(사진) 광주광역시 경찰청장이 25일 오전 관사인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7. 이 청장은 이날 관사 욕조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 청장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 20일 을호비상령이 내려진 뒤 석탄일인 21일부터 사흘 연휴기간 동안 쉬지 않고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광주경찰청 광장에서 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8시다. (062)220-3352. 광주/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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