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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6.18 21:48 수정 : 2010.06.18 21:48

권오형 한전케이피에스(KPS) 사장

권오형(사진) 한전케이피에스(KPS) 사장이 17일 오후 9시 숨졌다. 향년 60. 고인은 이날 업무를 마친 뒤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숨졌으며, 병원 쪽에서는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을 사망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인의 회사 동료들은 “회사에 대한 공기업 경영평가와 감사원 감사가 동시에 진행중인 상황이라 업무 강도가 높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고인은 197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송·변전처장과 경영관리본부장(전무급)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8년 5월부터 한전케이피에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하영혜씨와 소영, 선영, 혁준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1일. (02)3410-6920.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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