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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6.30 22:38 수정 : 2010.06.30 22:38

박순임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순임(사진)씨가 지난 2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0. 고인은 19살 때인 1939년 대구의 한 거리에서 일본 경찰에게 끌려가 상하이 등 중국에서 해방 때까지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다. 해방 이듬해 귀국했으나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고 말년에는 오랫동안 거창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이날 오전 고인의 유골을 경남 거창의 선친 묘지 부근에 뿌렸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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