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기(사진) 전 동양증권 회장이 29일 오후 2시40분 별세했다. 향년 84. 고인은 1948년 한국식산은행(한국산업은행의 전신)에 입사해 이후 대한중기공업 사장 겸 대한석유공사 사장, 한국산업리스 회장 등으로 일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영숙씨와 딸 정순·아들 석신(전 삼성전기 전무)·석승(엘지하우시스 미주법인장)·석우(삼성전자 전무자문역)씨, 사위 배충훈(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새달 1일 오전 7시다. (02)207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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