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단 대순진리회 이유종(사진) 종무원장이 7일 오후 6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 고인은 1936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66년 대순진리회에 입도해 89년 학교법인 대진대 이사, 90년 덕산공영 대표이사. 96년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95년부터 종무원장으로서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를 설립해 우리집(보육원)·골든밸리(양로원) 등을 개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예자씨와 아들 연천(사업)·규천(사업)씨와 딸 은영(학생)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6시다. (02)45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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