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고래 연구가’인 전찬일(사진) 전 부경대 명예교수가 28일 오전 8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
고인은 도쿄수산대를 졸업한 뒤 1945년 부경대 전신인 부산수산대 교수로 부임해 80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수산분야 후진을 양성했다.
유족으로 아들 창남(하나테크 대표)·창민(성심의원 원장)·창대(사업)·창영(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씨, 며느리 조윤희·곽경애·김경희씨가 있다. 빈소는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9시다. (02)9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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