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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1.02 10:41 수정 : 2010.11.02 10:41

시어도어 C. 소렌슨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최고 보좌관이자 그의 연설문 작성자로서 ‘케네디의 분신’으로까지 평가받았던 시어도어 C. 소렌슨(사진)이 지난 31일(현지시각) 뉴욕의 한 병원에서 뇌졸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

소렌슨은 케네디 대통령 시절 동생 ‘보비’(로버트 케네디) 바로 다음의 핵심참모였다. 케네디는 생전에 그를 ‘나의 지적 혈액은행’이라고 지칭했다. 70년에는 뉴욕주 상원의원 후보로 직접 정치 현장에 뛰어들기도 했으나 선거에서 패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와 함께 일하기도 했고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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