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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13 08:32 수정 : 2010.12.13 08:32

백찬기씨

궂긴소식

제11,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백찬기(사진) 씨가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헌정회가 밝혔다. 향년 78. 고인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노동운동을 하다가, 1981년 민주사회당 소속으로, 1988년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각각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태순 씨와 아들 경근(에어프랑스 부장), 기근(삼성SDS 과장) 등 2남3녀가 있다. 발인은 1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02)2258-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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