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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1.17 10:18 수정 : 2011.01.17 10:18

작곡가 김규환씨

가곡 ‘남촌’, ‘임이 오시는지’ 등을 지은 원로 작곡가 김규환(사진)씨가 16일 오전 9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

1925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평양음악학교, 평양사범학교를 나와 한국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와 서울 동덕여고와 동아대, 영남대, 동의대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KBS합창단에서 지휘자와 단장을 역임했고 한국작곡가협회 상임고문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해순(74)씨와 딸 희원(49), 희정(47)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은 18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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