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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 박대순씨 별세

등록 : 2011.02.09 08:56 수정 : 2011.02.09 08:56

박대순씨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및 세계유산분과 위원인 박대순(사진)씨가 8일 자정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 고인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을 거쳐 2005년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위원이 됐으며 주로 무형문화유산 분야 보존활동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부자씨와 아들 주용(대학생)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02)3410-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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