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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2.13 19:24 수정 : 2011.02.13 22:04

신경무

<조선일보>에 15년 동안 ‘조선만평’을 그려온 신경무(사진) 화백이 백혈병으로 투병해 오다 12일 오전 8시께 급성감염으로 별세했다. 향년 55.

신씨는 2009년 12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 증세가 호전돼 지난달 10일 업무에 복귀했으나 다시 병세가 악화되는 바람에 휴가를 내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신문사들의 독자만평란에 기고를 시작한 신씨는 92년 <부산경제신문>에 정식으로 입사했고 96년 조선일보로 옮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미영씨와 아들 우석(대학생)·소라(회사원)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02)222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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